세르비아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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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비아의 국장은 세르비아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붉은색 방패 위에 은색 쌍두 독수리와 세르비아 십자가, 왕관으로 구성된다. 쌍두 독수리는 비잔틴 제국과 세르비아 왕족의 상징으로 11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세르비아 십자는 십자가와 부싯돌 문양으로 세르비아 국민을 나타낸다. 국장은 대통령, 정부 등 국가 주요 기관과 공문서에 사용되며, 소형 국장은 코카르다로 불리며 일반 문서와 공무원 유니폼 등에 사용된다. 역대 국장은 세르비아 공국, 세르비아 왕국,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등을 거치며 변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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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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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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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세르비아 |
제정 | 1882년 |
재채택 | 2004년 |
표준화 | 2010년 |
구성 요소 | |
방패 | 금색 바탕에 붉은색, 기저에 두 개의 백합 문양 사이에 은색의 머리가 아래로 향한 쌍두 독수리가 있다. 독수리는 금색 부리와 발톱을 가졌으며 붉은색 작은 방패가 얹혀 있고, 작은 방패 안에는 은색의 불씨 4개 사이에 십자가가 있다. |
왕관 | 방패 위에는 금색 왕관이 얹혀 있다. |
망토 | 전체적으로 금색 술과 프린지가 달린 붉은색 망토가 있으며, 안감은 흰 담비털이고 금색 왕관으로 장식되어 있다. |
기타 정보 | |
사용 | 정부 |
관련 가문 | 오브레노비치 가문 |
표어 | (단결만이 세르비아인을 구원한다) |
2. 구성 요소
세르비아의 국장은 붉은 방패 위에 은색 쌍두 독수리가 있고, 방패 위에 왕관이 있는 형태이다. 독수리 부리와 발톱은 황금색이며, 발톱 아래에는 백합 문양이 있다. 쌍두 독수리 가슴에는 흰색 십자가와 부싯돌이 있는 작은 붉은 방패가 있다. 왕관은 금색이며, 흰색 진주, 파란 사파이어, 붉은 루비로 장식되어 있고,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다.[3]
문장학적으로 보면, 더 큰 문장은 금색 왕관, 금색으로 수놓은 자주색, 금색 술, 금색 끈, 검은담비로 장식된 붉은 방패이다.[4] 작은 문장은 금색 왕관이 있는 붉은 방패로, 중세부터 세르비아 국가와 세르비아 정교회에서 사용되었다.[5]
2. 1. 방패
붉은 바탕에 은색 쌍두 독수리가 그려진 방패이다. 독수리 머리는 각각 9개의 깃털로 장식되어 방패 바깥쪽을 향하고 있으며, 황금색 부리는 크게 벌어져 있다. 독수리 목 깃털은 4열로 각 열에 7개씩, 날개는 펼쳐져 꼬리와 머리와 함께 십자가 모양을 이룬다. 각 날개에는 4열의 깃털이 있는데, 첫째 열에는 7개, 둘째 열에는 9개(큰 깃털 2개, 작은 깃털 7개), 셋째 열에는 7개, 넷째 열에는 7개(큰 깃털 4개, 작은 깃털 3개)가 있다. 독수리 다리는 방패를 가로질러 대각선으로 뻗어 있고, 각 발톱 아래에는 백합 문양이 있다. 다리와 발톱은 황금색이며, 다리 깃털은 흰색으로 7개이다. 꼬리는 방패 수직축에 위치하며 7개의 깃털이 3열로 배열되어 있다. 쌍두 독수리의 모든 깃털 끝은 둥글다.[3]쌍두 독수리 가슴에는 흰색 십자가로 4등분된 작은 붉은색 반원형 방패가 있고, 각 구획에는 부싯돌이 하나씩 바깥쪽을 향해 있다. 방패 위에는 금색 왕관이 있는데, 40개의 흰색 진주, 8개의 파란 사파이어, 2개의 붉은 루비로 장식되어 있으며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다.[3]
문장학적으로 보면, 붉은 방패(방패) 안의 필드는 세르비아 국가를 상징하며, 적지에 쌍두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날개와 몸통은 백색(은색), 부리, 혀, 다리, 발톱은 황색(금색)이다. 쌍두 독수리 좌우에는 금색 플뢰르 드 리스가 있다. 방패 위에는 세르비아 왕국의 왕관이 놓여 있다.[5]
쌍두 독수리가 안고 있는 방패(이너실드) 문양은 세르비아 국민을 상징한다. 적지에 백색(은색) 십자가 있고, 십자로 구분된 네 부분에 백색(은색) 부싯돌이 방패 바깥쪽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 이 디자인(세르비아 십자)은 중세부터 세르비아 국가와 세르비아 정교회가 사용해 왔다.[5] 부싯돌은 보통 С|체sr자로 여겨지며, Само Cлога Србина Cпасава|사모 슬로가 스르비나 스파사바sr(단결만이 세르비아인을 구한다)라는 세르비아 국가 비공식 모토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부싯돌은 그리스 문자 "Β"이며, 동로마 제국의 모토 ΒΑΣΙΛΕΥΣ ΒΑΣΙΛΕΩΝ ΒΑΣΙΛΕΥΩΝ ΒΑΣΙΛΕΥΣΙΝ|바실레우스 바실레온 바실레우온 바실레우신el(왕들 위에 군림하는, 왕 중의 왕)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2. 2. 세르비아 십자가
세르비아 십자가는 중세 시대부터 세르비아 국가와 세르비아 정교회에서 사용된 디자인이다.[5] 붉은 방패 안에는 흰색 십자가가 그려져 있으며, 십자로 나뉜 네 부분에는 각각 흰색 부싯돌이 바깥쪽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 이 십자가 문양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구성국이었던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에도 사용되었다.2. 2. 1. 부싯돌의 의미
쌍두 독수리가 안고 있는 방패(이너실드) 안의 문양은 세르비아 국민을 상징한다. 여기에는 적지에 백색(은색)의 십자가 그려져 있으며, 십자로 구분된 네 부분 각각에 백색(은색)의 부싯돌(firesteel)이 배치되어 있다. 부싯돌은 각각 방패의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3] 이 디자인(세르비아 십자)은 중세 이래 세르비아 국가와 세르비아 정교회가 사용해 왔다.[5] 십자 사방에 있는 부싯돌은 일반적으로 "Сsr" 자라고 여겨지는데, 이는 잘 알려진 세르비아어 구절이자 세르비아 국가의 비공식 모토이기도 한 "Само Cлога Србина Cпасаваsr" (단결만이 세르비아인을 구한다)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 부싯돌은 그리스 문자 "Β"이며, 동로마 제국이 모토로 삼았던 "ΒΑΣΙΛΕΥΣ ΒΑΣΙΛΕΩΝ ΒΑΣΙΛΕΥΩΝ ΒΑΣΙΛΕΥΣΙΝel" (왕들 위에 군림하는, 왕 중의 왕)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2. 3. 왕관
왕관은 방패와 독수리의 머리 수직축을 기준으로 중앙에 위치한다. 금색 왕관은 40개의 흰색 진주, 8개의 파란 사파이어, 2개의 붉은 루비로 장식되어 있으며, 왕관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다.[3] 왕관은 금색으로 수놓은 자주색, 금색 술로 장식된 금색 끈으로 묶여 있으며, 검은담비로 장식되어 있다.[4]방패 위에는 세르비아 왕국의 왕관이 놓여 있다. 현재 세르비아는 공화국이지만, 이 왕관은 제거되지 않았다.
3. 역사
세르비아의 국장은 11세기부터 사용된 이중 머리 독수리와 비잔틴 제국의 영향을 받은 세르비아 십자가를 주요 상징으로 사용한다.
스테판 네마냐 대공(재위 1166–1196)은 이중 머리 독수리 문양을 사용한 초기 인물 중 하나이며, 네마니치 왕조는 이 문양을 왕조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스테판 두샨 황제(재위 1331–1345) 통치 기간에는 세금 도장, 국가 관련 문서 등 일상적인 물건에도 사용되었다. 1339년, 지도 제작자 안젤리노 덜체르트는 세르비아 제국을 붉은색 이중 머리 독수리 깃발로 표시했다. 라자르 공(재위 1371–1389)은 힐란다르 수도원을 개조하면서 북쪽 벽에 이중 머리 독수리를 새겼다. 1402년 스테판 라자레비치가 데스포트 칭호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세르비아 정교회도 이를 채택하여 지차 수도원 입구에 새겨져 있다.[1]
네 개의 부싯돌로 둘러싸인 세르비아 십자는 팔레올로고스 시대 비잔틴 깃발에 사용된 황실 문장과 유사한 비잔틴 문장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르비아 역사가 스타노예 스타노예비치는 1345년 스테판 두샨이 세르비아 제국으로 승격되면서 공식 채택되었다고 주장한다. 반면 스토얀 노바코비치는 1397년에 국가 상징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비소키 데차니의 샹들리에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코레니치-네오리치 문장집(1595)에는 세르비아 문장이 금색 배경에 흰색 십자가로, 므르냐브체비치 귀족 가문 문장은 색상이 반전되고 중앙에 세르비아 독수리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마브로 오르비니(1607)에 따르면, 부카신 므르냐브체비치와 라자르 공이 사용했다. 스텐마토그래피아(1701)에 처음 등장한 후 세르비아 교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1838년 밀로스 오브레노비치 공이 세르비아 공국의 공식 문장으로 채택하면서 널리 사용되었다. 1947년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문장을 제외하고 모든 현대 세르비아 문장에 나타났다.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종교를 억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제거하고 네 개의 양식화된 부싯돌만 남겼다. 현대 세르비아 민간에서는 부싯돌을 "Only Unity Saves the Serbs"(''Samo sloga Srbina spasava'')라는 모토의 네 개의 키릴 문자 "S" (С)로 해석하기도 한다.[1]
현재 사용되는 국장은 1882년 세르비아 왕국의 문장을 기반으로 한다. 2004년에 공식 권고를 통해 다시 채택되었고, 2009년 법으로 채택되었으며, 2010년에 표준화되었다.[1]
3. 1. 중세

이중 머리 독수리는 11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비잔틴 제국과 세르비아 왕족의 의복, 중세 프레스코화와 자수에서 자주 나타난다. 스테판 네마냐는 이중 머리 독수리 문양을 사용한 초기 인물 중 하나이며, 네마니치 왕조는 이 문양을 왕조의 상징으로 사용했다.[1] 테오도라 여왕의 금반지에도 이 문양이 새겨져 있다.[1] 스테판 두샨 통치 기간에는 세금 도장, 국가 관련 문서 등 일상적인 물건에도 사용되었다.[1] 1339년, 지도 제작자 안젤리노 덜체르트는 세르비아 제국을 붉은색 이중 머리 독수리 깃발로 표시했다.[1] 므르냐브체비치, 라자레비치 등 현대 세르비아 귀족 가문도 이 문양을 사용했다.[1] 라자르 공은 힐란다르 수도원을 개조하면서 북쪽 벽에 이중 머리 독수리를 새겼다.[1] 1402년 스테판 라자레비치가 데스포트 칭호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1] 세르비아 정교회도 이를 채택하여, 지차 수도원 입구에 이중 머리 독수리가 새겨져 있다.[1]
네 개의 부싯돌로 둘러싸인 세르비아 십자는 팔레올로고스 시대 비잔틴 깃발에 사용된 황실 문장과 유사한 비잔틴 문장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 세르비아 역사가 스타노예 스타노예비치는 1345년 스테판 두샨이 세르비아 제국으로 승격되면서 공식 채택되었다고 주장한다.[1] 반면 스토얀 노바코비치는 1397년에 국가 상징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1] 비소키 데차니의 샹들리에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1] 코레니치-네오리치 문장집 (1595)에는 세르비아 문장이 금색 배경에 흰색 십자가로, 므르냐브체비치 귀족 가문 문장은 색상이 반전되고 중앙에 세르비아 독수리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1] 마브로 오르비니 (1607)에 따르면, 부카신 므르냐브체비치와 라자르 공이 사용했다.[1] 스텐마토그래피아 (1701)에 처음 등장한 후 세르비아 교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1838년 밀로스 오브레노비치 공이 세르비아 공국의 공식 문장으로 채택하면서 널리 사용되었다.[1] 1947년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문장을 제외하고 모든 현대 세르비아 문장에 나타났다.[1]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종교를 억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제거하고 네 개의 양식화된 부싯돌만 남겼다.[1] 현대 세르비아 민간에서는 부싯돌을 "Only Unity Saves the Serbs"(''Samo sloga Srbina spasava'')라는 모토의 네 개의 키릴 문자 "S" (С)로 해석하기도 한다.[1]
3. 2. 근대
이중 머리 독수리는 11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스테판 네마냐 대공(재위 1166–1196) 때부터 네마니치 왕조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스테판 두샨 황제(재위 1331–1345) 시대에는 국가 관련 문서에 사용되었고, 안젤리노 덜체르트는 1339년 지도에 붉은색 이중 머리 독수리 깃발로 세르비아 제국을 표시했다. 라자르 공(재위 1371–1389)은 힐란다르 수도원 북쪽 벽에 이중 머리 독수리를 새겼다. 1402년 스테판 라자레비치는 데스포트 칭호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1] 세르비아 정교회도 이를 채택하여 지차 수도원 입구에 새겨져 있다.[1]
네 개의 부싯돌로 둘러싸인 세르비아 십자는 비잔틴 제국의 엠블럼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르비아 역사학자 스타노예 스타노예비치는 1345년 스테판 두샨이 세르비아 제국으로 승격되면서 공식 채택되었다고 주장하고, 스토얀 노바코비치는 1397년 스테판 라자레비치의 통치 기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2] 코레니치-네오리치 문장집(1595)에는 세르비아 문장이 금색 배경에 흰색 십자가로 묘사되어 있다. 마브로 오르비니(1607)에 따르면, 부카신 므르냐브체비치(재위 1365–1371)와 라자르 공이 사용했다고 한다. 파바오 리터 비테조비치의 스텐마토그래피아(1701)에 처음 등장한 후, 세르비아 교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밀로스 오브레노비치 공이 1838년 공식 문장으로 채택했다. 1947년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문장을 제외하고 모든 현대 세르비아 문장에 나타났다.[2] 현대에는 세르비아 민간 어원론에서 부싯돌을 "Only Unity Saves the Serbs"(''Samo sloga Srbina spasava'')라는 모토의 네 개의 키릴 문자 "S" (С)로 해석하기도 한다.[2]
현재 문장은 1882년 세르비아 왕국의 문장을 기반으로 하며, 2004년 공식 권고를 통해 재채택되었고, 2009년 법으로 채택, 2010년에 표준화되었다.[3]
3. 3. 현대
네마니치 왕조의 이중 머리 독수리는 11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스테판 네마냐 대공(재위 1166–1196)이 이를 사용한 초기 인물 중 하나였다. 스테판 두샨 황제(재위 1331–1345) 통치 기간 동안 이중 머리 독수리는 국가 관련 문서에 사용되었고, 1339년 지도 제작자 안젤리노 덜체르트는 붉은색 이중 머리 독수리 깃발로 세르비아 제국을 표시했다. 라자르 공(재위 1371–1389)은 힐란다르 수도원 북쪽 벽에 이중 머리 독수리를 새겼다. 1402년 스테판 라자레비치가 데스포트 칭호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세르비아 정교회도 이를 채택하여 지차 수도원 입구에 새겨져 있다.네 개의 부싯돌로 둘러싸인 세르비아 십자는 팔레올로고스 시대 비잔틴 깃발에 사용된 황실 엠블럼과 유사한 비잔틴 엠블럼에서 유래되었다. 세르비아 역사가 스타노예 스타노예비치는 1345년 스테판 두샨이 세르비아 상징으로 공식 채택했다고 주장했고, 스토얀 노바코비치는 1397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세르비아 십자는 코레니치-네오리치 문장집(1595), 마브로 오르비니(1607)의 기록에서 발견되었고, 밀로스 오브레노비치 공이 1838년 세르비아 공국의 공식 문장으로 채택했다. 1947년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문장에는 십자가가 제거되었으나, 현대 세르비아 문장에는 다시 나타났다. 현대 세르비아 민간에서는 십자가 주변의 부싯돌을 "Only Unity Saves the Serbs"(''Samo sloga Srbina spasava'')라는 모토의 네 개의 키릴 문자 "S" (С)로 해석하기도 한다.
현재 문장은 1882년 세르비아 왕국의 문장을 기반으로 하며, 2004년 공식 권고, 2009년 법 채택, 2010년 표준화를 통해 재채택되었다.
4. 사용
세르비아의 국장은 대문장과 소문장 두 가지 형태로 사용된다. 대문장은 대통령, 정부 등 주요 기관에서 사용되며, 소문장은 국기, 여권 등 다양한 곳에 폭넓게 사용된다.
4. 1. 대문장
대통령,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최고 검찰, 옴부즈맨, 국가 감사원, 세르비아 국립은행의 건물과 구내, 그리고 그들의 인장과 우표(세르비아 국립은행에서 발행한 지폐와 동전)에 대문장이 사용된다. 또한 해외 대사관과 영사관의 건물과 구내에도 사용된다.4. 2. 소문장
세르비아의 소형 국장은 '''코카르다'''(kokarda|Кокардаsr)라고도 불리며, 국기, 여권, 신분증, 운전 면허증 등 대부분의 공문서, 경찰 및 세관과 같은 제복을 입는 공무원의 제복, 다른 국가 기관, 지방 및 지방 자치 단체의 건물과 공공 서비스, 그리고 그들의 인장과 우표에 사용된다.[1]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축하 행사, 의식, 문화 또는 스포츠 행사에도 사용될 수 있다.[1]5. 역대 세르비아의 국장
(2006년까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소형 국장 (하단): 흰색 십자가로 네 개의 구획으로 나뉜 반원형 빨간 방패 위에 쌍두 흰 독수리가 있으며, 각 구획에는 부싯돌이 하나씩 있고 금색 왕관을 썼다.